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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 { do: smite }

240628(금)

🌱 성장일지 Re 1.0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의 내용에 자극받아 시작하는 소박한 성장기록

  • 살아있는 꽃과 죽은 꽃은 어떻게 구별하는가?
  • 성장하고 있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다.
  • 생명의 유일한 증거는 성장이다!

(1.1) 그 날 있었던 어떤 일이라도 편하게 기록하는 방식으로..! 무언가를 적어야한다는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자.

Plan

아침 - ✅ 스트레칭 - ✅ 명상 + 긍정 확언 - ✅ 아침 식사 챙겨 먹기 - ✅ 물 한 잔, 유산균, 양배추즙, 홍삼 오전 - ✅ 숙소 예약 및 간단 계획 - ✅ 파주 출발 오후 - ✅ 점심: 국수파는집 - ✅ 디저트: 말똥도넛 - ❌ 전시: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 ✅ 카페: 황인용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 - ❌ 단기 계획 세우기 - ✅ 책 읽기 - ✅ 근처 헤이리 예술마을 구경? 또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 ❌ (16시~17시 정도) 마장호수 출렁다리? 저녁 - ✅ 맛있는 거 먹기 => 땡기는 거 고 - ✅ 임진각 수풀 누리공원 야간 풍경 보기 - ✅ 드라이브 또는 숙소 고고

Review

  •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좋지만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 공간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
  • 오랜만에 진득하게 읽고 싶었던 책도 읽을 수 있었다. 참 부끄럽지만, 최근엔 책을 짧게 짧게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었다. 오늘 그런 습관을 깨고 다시 한 번 오랜 시간 집중해서 책을 읽게 된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럽다.
  • 원래 계획했던 나를 돌아보고 정말 내가 원하는 방향을 잡기를 다 적지는 못했다. 내일도 혼자만의 시간이 있으니 이런 작업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추가

이번주 회고

  • 마크업이라는 목표를 좀더 명확하게 잘 나눴으면 좀더 개발이 편했을 것 같다. 마크업하면서 상태는 어떻게 관리할지, 유효성 검증은 어떻게 할지 등등 지금 하지 않아도 되는(않아야 하는) 작업은 배제하고 빠르게 쳐내야겠다.
  • 코드 리뷰를 좀더 신경써야겠다. 물론 내 기준에서 팀에게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들을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동료의 상황에 맞게 리뷰를 할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신 이러한 생각들(기준들)을 동료에게 공유하고 진행하도록 하자.
  • 이제 조금은 컨텍스트 스위칭에 적응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쉬운 게 아닌 것 같다. 지금 나에게 중요하고 빠르게 해야할 작업이 있다면 온전히 집중해서 하는 시간을 확보해야겠다.
  • 이런 건 알아서 해야지 혹은 이런 것도 물어봐도 괜찮을까? 싶은 것까지 동료들에게 물어봤다. 의도적으로 시도해본 방법인데, 이런 스탠스가 더 리스크도 적고 팀에게 훨씬 안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인 것 같다.
  • 온보딩 개선 프로젝트 때보다 프로젝트 진행 프로세스에 적응하고 좀더 안정적으로 진행한다고 느꼈는데, 아직 스스로 개선할 점들이 많이 보였다. 특히 진과 인수 테스트를 다시 작성하고, 혼자 작성한 인수 테스트는 정말 러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의 변동성을 떠나서 정말 내가 내 제품을 만든다고 생각했을 때도 이렇게 했을까?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내가 맡은 프로젝트에 대해 좀더 책임감을 갖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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